밀가루에 대해 조금 알고나니 무엇을 만들어볼까 레시피를 검색하는데
무지 헷갈리는 단어의 등장!
바로 베이킹소다 와 베이킹 파우더
둘이 같은건지 다른건지 정말 아는게 하나도 없구나 ㅠㅜ
일단 베이킹소다와 베이킹 파우더는
박력분을 이용하여 쿠키, 거품내는 케익, 버터들어가는 케익류의 팽창제입니다.
만일 레시피에 베이킹파우더 와 베이킹소다가 동시에 나와 있는 경우에는 서로 대체할 수
없으므로 두가지를 동시에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.
베이킹소다(식소다 또는 B.S)는 중탄산나트륨으로 레몬즙등 액체의 산성물질을 만나면 곧바로 탄산가스를
만들어 내어 반죽을 부풀게 합니다.
쿠키라던지 소다빵이나 오렌지빵, 레몬빵 등 산성분이 들어가는 빵에 쓰이며 옆으로 팽창시키는 작용을 한다.
소다를 반죽한 뒤에 빨리 오븐에 넣어야 쓴맛이 덜해요.
(보통 청소용으로도 많이 쓰여요^^)
베이킹파우더(B.P)는 베이킹소다에 산성인 재료를 첨가해서 만든 제품으로 액체를 만나면 가스를 발생시켜
반죽을 부풀게 합니다.
소다를 사용하는 빵이나 쿠키를 제외하고 보통은 베이킹파우더가 쓰이며 옆으로 팽창합니다.
제가 내린 결론!
복잡한거 싫어하는 저
베이킹소다에 산을 추가해서 베이킹 파우더와 대체하는 방법도 있다고 하나
둘다 가격도 저렴하고 한번에 많은 양을 쓰는것들이 아니라서 오래쓸 수 있으니
그냥 둘다 사놓고 레시피에서 넣으라면 넣으려구요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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